[내돈내산]전통 삼계탕 먹어 봤어요~

매일매일 삼시세끼를 챙기려니

돌아서면 밥상을 차려야 하네요...

그러다 보니 즉석식품도 종종 찾게 되네요.

요즘은 워낙 다양한 제품들이 시중에 나와 있어서, 하나씩 먹어보는 재미도 있더라구요.ㅎ

 

웹서핑 중 삼계탕 발견하고 주문했어요.

레토르트 가공품이라 실온보관이 가능한데

언 상태로 배송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대로 냉동보관 하다가

먹기 전에 꺼내서 중탕으로 먹었지요.

농업회사법인(주)차오름푸드에서 만들었구요.

멸균제품이라 실온보관 가능해요.

식품첨가물이 별로 없어서 좋아요.

HACCP인증도 받았구요~

중탕으로 끓였어요.

개봉한 모습이예요.  통마늘이 조리과정에서 으스러진 듯 하네요.

 

 

닭을 살짝 열어보니 쌀이 보이네요.

 

쌀도 푹 익었어요.

닭고기는 식감이 아주 연해요.  기름기가 좀 많아서 국물은 남기게 되네요.

뼈가 으스러져서 닭고기 살과 분리하기가 좀 번거로웠어요.

아마 고압증기로 조리 해서 뼈가 다 으스러진게 아닌가 싶어요.

 

----총   평-----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아요.

식품첨가물 별로 없는 것도 맘에 들구요.

그런데, 뼈가 쉽게 으스러져서 잘못 먹으면 씹히기도 하고...  뼈를 골라내기기 어렵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은데...  자주 사먹을 것 같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