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갤러리옷장 샀어요~ 한샘 샘베딩 세이지^^
옷장은 정말 잘 사야 되요.
아이들 자라면서 물건들 다 망가진다는 주위 사람들 말만 듣고
가구 골목에서 저렴한 걸 샀다가
쓰는 내내 후회했었죠.
냄새가 계속 나서요.... ㅠㅠ 살 땐 전혀 몰랐는데.... 무를수도 없고...
이 가구 냄새가 옷이나 이불에까지 배서 정말 힘들었어요.
아이 어릴 때 아토피도 있었는데, 가구의 유해 물질이 아이에게도 악영향을 끼쳤겠죠. ㅠㅠ
아마 나무, 접착제 등에서 유해 물질이 계속 나온것 같아요.
그래서 가구는 정말 좋은 걸 사야 해요.
더군다나 1,2년 사용할 물건이 아니니까 더 깐깐하게 따져보고 사야죠!!!
새 가구가 필요해서
알아보고 또 알아보고
검색의 검색을 거듭해서 결정한
한샘 샘베딩 세이지!!
한번 파헤쳐 볼까요~~ 고고~~
실용적인 슬라이딩 도어로 사려고 한참을 알아봤는데
맘에 드는 디자인이 없더라구요.
이미 갤러리장이 너무나 갖고 싶었거든요.ㅎ
그래서 슬라이딩 도어 장은 포기하고
갤러리장을 알아보기 시작했죠.
그런데 갤러리장은 이쁘긴 한데
틈 사이로 먼지가 많이 앉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죠.
일거리 늘어나는건 노노~~~
(또 여름철에 갤러리장 틈으로 모기들이 들어가 숨는 것 같다는 이야기도...ㅎ)
그래서 또 폭풍 검색!!
그리고 드디어 발견한 한샘 샘베딩 세이지!!
이거다!!! 싶었어요.^^
넘넘 이뻐요^--------^
한샘 샘베딩 세이지장은 반 갤러리예요.
겉에서 보면 갤러리장이지만 안쪽엔 막혀 있는 건 안 비밀~!
그래서 로맨틱함과 실용성까지 겸비한 착한 장이지요!!
그리고 또 시작된 고민 하나!
키큰 장으로 할 것인가? 낮은 장으로 할 것인가?
키큰장은 수납력이 뛰어나죠!!
그런데 이사시 한샘 전문 기사님이 와서 분리를 해야 한다는 사실!
이사 업체에서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가구가 상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가구 분리비용과 설치비용까지.....
가뜩이나 이사 한번 하면 각종 이전 설치비 엄청 드는데.....
현제 전세를 살고 있어서 더 고민스러웠어요.
한참을 고민 후
샘 배딩 세이지 낮은 장(높이 194cm)으로 선택했어요.
낮은 장이라 수납력은 좀 떨어지는 게 사실이예요.
하지만 이사 생각하면 잘 한 선택이라 믿어요. ^^
로맨틱한 갤러리장!
깔끔하고 세련된 무광 화이트 컬러에 은은한 광택의 시그니처 손잡이.
완전 볼매예요. 넘넘 맘에 들어요.
깨끗 깔끔 로맨틱까지~~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한쪽 문은 거울로 교체한
제일 왼쪽 장이예요.
한샘 옷장은 여러가지 수납 타입을 선택 할 수 있다 장점이 있어요.
반은 행거 다른 반은 선반형으로 가방 등을 수납하기에 용이한 장이예요.
두번째 세번째 장은 동일한 행거형이예요.
집엔 걸어야 할 옷들이 엄청 많지요. 그리고 이 장엔 이불수납까지 가능하답니다.
반 갤러리 도어 확대샷이예요. 청소하기도 쉽겠죠.ㅎ
샘베딩 세이지 갤러리장은 예쁨을 줄일까봐 고민했던 거울도어예요.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잘 만들어서 실용적이고 나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샘베딩 세이지를 검색 할 때 아무리 찾아봐도 거울 손잡이의 상세 사진이 없더라구요.
넘넘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생겼답니다.
지문 자국 안 남는 무광 블랙이라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
거울만 대충 딱 붙여 놓은 가구도 있던데
한샘은 역시 대충하는 법이 없네요.^^
넘넘 궁금했던 거울 손잡이라 여러장 찍어봤어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맘에...^^
위 아래 하나씩 있는 보조 옷 걸이 봉이예요.
윗쪽의 홈 보이시죠.
윗쪽으로 들어 올리면 쉽게 분리가 된답니다.
이렇게요~
다시 끼우는 것도 쉽고 간편해요.
요렇게~~~
선반도 분리 가능!
이렇게 들어 올리면 분리 되요.
홈도 그냥 나무만 덜렁 깍아 놓은게 아니라 견고하게 만들어져 있어요.
다시 끼운 모습. (어두워서 화질이 안 좋네요...)
경첩(힌지)이예요.
45,000번의 개폐테스트를 통과한 경첩만 사용한다고 하니 오래오래 튼튼하게 잘 쓸수 있겠지요.
도어 안 쪽 모습이예요.
안쪽 바같쪽 모두 같은 재질과 색상이예요.
쉽게 오염물이 묻거나 긁히지 않는 재질이라 오래도록 예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왼쪽 위의 범퍼(?).
문 닫을 때 소리도 방지하고 장도 보호해 주지요.
시그니처 아연 손잡이예요.
가까이서 봐도 이쁘네요.
손잡이 안쪽의 나사구요.
제품 소개와 주의사항이 적힌 스티커.
보셨나요? 움푹 들어간 부분.
작아서 쉽게 안 보이는 부분이예요.
설치 기사님이 설치 후 이런 게 있다고 알려 주셨어요.
교환 원하면 교환 신청 해 주겠다고도 하시고요.
그래서 교환 신청하고 일주일만에 새 문 가져와서 설치해 주셨어요.
알아서 문제를 알려주고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해주는 한샘의 서비스!!
더욱 믿음이 갑니다.
가장 오른쪽 문 위쪽에 깔끔하게 "HANSSEM" 로고가 있어요.
로고 마저도 넘나 깔끔하고 세련됐어요.
한샘은 한샘 책장을 구입하면서 처음으로 접하게 됐어요.
10년 넘게 사용하면서 빼곡하게 책을 꽂은 건 당연하고
잦은 이사와 머나먼 해외 이사까지 겪었지만 아직도 뒤틀림 없고 망가진 곳 하나 없을 정도로 튼튼해요.
그리고 냄새 전혀 없구요~
그래서 전 한샘 팬이 되었답니다!!^^
한샘 샘베딩 세이지 역시
E0 등급의 친환경 목재를 사용해요.
뿐만 아니라 제품에 들어가는 접착제, 도료, 부속 자재까지 모두 E0 등급인
반만 E0가 아닌 완전한 E0지요.
마침 할인 행사 하길래
기회다 하면서 얼른 구입했지요.
좋은 가구.
착한 가격에 살 수 있어서
기쁨 두배예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매일매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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